전라남도 해남군, 오늘의 촌집은 1979년에 지어진 민간 한옥으로, 약 661㎡(200평)의 넓은 마당을 가지고 있다. 이 촌집을 2년 전에 단돈 4천8백만 원에 매입한 주인장인 김지영(37) 씨는 직접 인테리어를 공부하여 작업자분들과 매일 전쟁 아닌 전쟁을 벌이며 이 집을 멋스럽게 고쳤다. 먼저, 콘크리트 바닥이었던 마당은 콘크리트를 전부 깨서 흙을 깔고 그 위에 꽃과 작물들을 심었다. 그리고 집안은 생활하기 편하게 현대식으로 바꿨는데, 단열을 위해 천장에 단열재를 넣었다.
<촌집 전성시대> 8월 17일 해남 촌집은 사진 아래쪽 정보를 참고해주세요.
귀촌하기 전, 서울에서 잘나가는 회계사였던 주인장은 1년 전 인도 파견을 앞두고 코로나19로 국경이 막히면서, 해외 파견이 취소되고 대신 재택근무를 하게 됐단다. 그 일을 계기로 도시가 아닌 시골에 살아볼까? 생각했고, 촌집을 갖고 싶다는 마음에 억대 연봉을 포기하고 땅끝마을인 해남으로 귀촌하게 됐단다. 주인장에겐 억대 연봉보다 좋다는 촌집을 만나러 떠나보자.
8월 17일 (수) 촬영지 상호명 및 도로명주소 는 아래쪽 기재사항을 참고하여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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