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옥천군, 결혼 38년째 바라만 보고 있어도 좋다는 부부가 있다. 각종 과일나무를 키운다는 최정복(65), 김태연(59) 부부는 동네에서 알아주는 원앙 부부다. 세상에서 남편이 가장 다정하다는 아내는 매일 아침부터 꾸지뽕, 깨, 고추 등 밭일을 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쁘지만 힘든 농사도 남편과 내내 붙어있을 수 있으니 마냥 좋단다.
<수상한 가족> 충북 옥천 촬영장소는 사진 아래쪽 정보를 참고해주세요.
남편 역시 아내가 늘 애틋하다. 젊은 시절부터 15년 넘게 해왔던 철도 보수를 관둔 것도 아내를 위해서였다. 일의 특성상 한 달에 한, 두 번 집으로 올 정도로 전국을 돌아다녀야 했던 남편은 자식들이 모두 독립한 뒤, 집에 혼자 있을 아내의 외로움이 걱정됐기 때문이다. 처음 손잡고 했던 결혼 서약을 잊지 않고 지키며 인생을 함께 쌓아왔다는 부부가 사는 법을 알아본다.
8월 16일 (수) 촬영지 상호명 및 도로명주소 는 아래쪽 기재사항을 참고하여 방문해주세요.
꾸지뽕농원
충청북도 옥천군 동이면 옥천로 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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