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오늘저녁 10월 17일 월요일
mbc오늘저녁 10월 17일 월요일 방송을 통해서 소개된 촬영지를 작성한 포스팅을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피곤한 월요일 다들 잘 보내셨나요? 오늘 방송에서는 주간특별기획 대한민국 오늘 코너를 통해 밥 한공기 쌀값이 250원? 이라는 주제로 충남 예산에 위치한 가루미 라는 신품종 쌀을 이용한 쌀빵을 판매하는 빵집과 서울특별식 코너를 통해 연 매출 24억! 32년 전통 돼지갈비 맛집, 수상한가족 코너를 통해 칡과 벌나무를 채취하여 연 매출 1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판매량을 기록하는 업체가 소개되었습니다. 방송에 소개된 식당 및 제품주문 방법을 아래쪽에서 보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저녁 17일 방송나온 곳
MBC오늘저녁 날짜별 촬영장소 | |||
방송날짜 | 코너정보 | 상세정보 | 바로가기 |
10월 17일 | 대한민국 오늘 | 가루미 쌀빵 베이커리 | 위치보기 |
" | 서울특별식 | 24억매출 돼지갈비 | 위치보기 |
" | 수상한가족 | 10억 매출 칡 | 주문방법 |
10월 조회수 1만건 ⬆️ 포스팅 알아보기
1. [주간특별기획 대한민국 오늘] 밥 한 공기 쌀값이 250원?
충남 예산군. 벼 수확을 앞둔 요즘, 벼가 다 사라진 논이 있다? 알고 보니 논 주인인 농부 이래석 씨가 트랙터로 벼를 밀어버렸단다. 쌀값의 폭락으로 추수를 포기한 것이다. 그는 왜 이런 선택을 한 것일까. 그 뒷이야기를 들어본다. 사정은 다른 곳도 다르지 않다. 충남 아산시. 60년째 오직 쌀농사만 짓는다는 남기일(74) 씨. 추수 시기는 코앞으로 다가왔는데 일 년 내내 피땀 흘려 일군 쌀이 과연 보람으로 돌아올지 의문이다. 45년 만의 쌀값 폭락이라는 뉴스를 보면, 7년 전부터 함께 농사를 짓고 있는 아들 걱정이 앞선다. 쌀 소비량은 줄고, 쌀값은 떨어지는데 비료와 농기계 소모품 비용은 치솟으니 앞이 보이질 않는단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쌀 소비량을 늘리기 위한 움직임도 주목받고 있다. 가루미라는 신품종 쌀을 이용해 쌀빵을 만드는 황재평(33) 씨를 만났다. 가루미는 쌀을 불리지 않고 바로 갈아서 사용하기 때문에 쌀눈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 또, 김소형 한의사를 만나 쌀의 건강학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쌀값 폭락 시대, 대한민국 오늘의 모습을 취재한다.
< 주간특별기획 대한민국 오늘 >
▶더현미베이커리
주소 서울 송파구 가락로 94-8
☎ 02-423-8955
2. [서울특별食] 연 매출 24억! 32년 전통 돼지갈비
서울 광진구. 동네 맛집으로 통한다는 32년 전통 숯불 돼지갈빗집이 있다. 야들야들하면서 적당히 달콤한 갈비 맛은 기본이요, 밑반찬 10가지가 나오는데 그 중 핵심은 직접 만든 청국장찌개다. 인심 후한 상차림에 동네 맛집으로 자리 잡았단다. 어머니 오숙정(73) 씨와 아들인 조성훈(46) 씨가 말하는 갈비의 비법은 뭘까? 일단 양념이다. 배와 사과, 키위 등 천연 과일을 양념에 넣어 은은한 단맛을 낸다. 또 옥수수차와 둥굴레차를 끓여서 양념에 넣어 구수한 맛을 더한다. 갈빗집에서 보기 드물다는 청국장 숙성실에선 매일 청국장을 직접 빚는다. 직접 만든 반찬만 밥상 위에 올린다니 그 정성을 손님들이 먼저 알아챈 덕분일까. 연 매출만 24억이란다.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어머니는 32년 전 지인의 보증을 잘못 서 집에 압류가 들어오게 되었고,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갈비 장사를 시작하게 되었단다. 절박한 심정으로 만들었다는 숯불갈비 한 상을 서울특별식에서 만나본다.
< 서울특별식 >
▶소문난숯불구이
주소 서울 광진구 자양번영로 28 1층
☎ 02-444-1122
3. [수상한 가족] 대박집 주인은 왜 산으로 들어갔나?
강원도 홍천군의 산골짜기, 이정호(43) 씨는 8년 전 이곳 산속으로 들어와 농장을 꾸려가고 있다. 봄에는 명이나물과 두릅, 여름에는 개복숭아와 돌배, 가을과 겨울엔 칡과 벌나무를 채취하며 매일 산을 누빈다. 지금은 동네에서도 소문난 산사나이지만, 귀농하기 전에는 잘나가는 식당 주인장이었단다. 연 매출 10억 원을 올릴 만큼 강남에서 잘 나가는 한식당을 운영했었지만, 온종일 사람들에게 치여 사는 생활에 점점 지쳐만 갔었단다. 이에 평소 좋아하던 산에서 살겠다며 모든 걸 다 접고 귀농을 선택했다. 그리고 때마침 은퇴한 아버지 이명학(70), 어머니 권미희(67) 씨도 아들과 함께 산으로 들어와 시골살이를 시작했다. 그리곤 농사일로 바쁜 아들 옆에서 농사일도 도와주고, 식사도 챙겨주며 지내고 있다. 깊은 산 여기저기를 누비며 하루 일과를 모두 마치고, 정호 씨가 향하는 곳은 경기도 남양주시다. 사실 정호 씨는 매일 남양주에서 홍천으로 출퇴근을 하고 있는데, 첫째 아이가 자폐 스펙트럼 장애 진단을 받아 치료를 위해 온 가족이 남양주에서 살고 있기 때문이다. 매일 장거리 운전에, 농사일로 산속을 돌아다니느라 힘들지만, 옆에서 응원해주는 가족들이 있어 힘이 난다는 정호 씨의 하루를 만나보자.
< 수상한 가족 >
▶파머대디
주소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성동로 1296 주식회사 파머대디
☎ 033-436-7474
4. [촌집 전성시대] 2,400만 원에 집을 샀어요!
충남 서천군. 대나무가 우거진 곳에 근사한 집으로 탈바꿈한 촌집이 있다. 이 집의 주인인 오미숙(56) 주인장은 2013년, 전원생활을 위한 집을 알아보던 중, 폐가가 된 농가 주택에 반했단다. 70년이 넘고 사람이 살지 않아 노후됐지만, 서까래, 대들보, 툇마루 등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촌집에 편안함을 느끼고 2천만 원에 집을 구매했다. 하지만 리모델링은 현실임을 깨달았다. 묵은 도배지를 떼어내는 데만도 며칠이 걸렸고, 나무가 갈라지고 흙벽이 떨어져 거의 뼈대만 남기고 집을 새로 지은 셈이란다. 촌집에서 가장 큰 변화가 있는 곳은 부엌이다. 본채와 행랑채를 한 채로 합치면서 바깥에 있던 아궁이가 집 안으로 들어왔다. 대들보 아래까지 합판으로 가려져 있던 천장을 제거해, 개방감과 서까래의 미를 더했다. 이뿐만 아니다. 집안 곳곳 인테리어를 하는 주인장의 노하우와 감각이 녹아있다. 직접 손보고 가꾼 촌집에 애정이 남다르단다. 두 아이와 함께 홀로서기를 시작했던 힘든 세월과 아픔이 담겨 있기 때문이란다. 촌집에서 새로이 시작하게 된 주인장과 그런 주인장의 손길로 새롭게 태어난 촌집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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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MBC 생방송 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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