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오늘저녁 강원도 횡성 촬영장소
강원도 횡성군, 해발 400m의 산 전체가 집이라는 부부가 있다. 도시를 떠나 산을 집 삼아 살고 있다는 박주원(69), 진영숙(67) 부부는 ‘인생은 60부터’라는 슬로건의 산증인이다. 7년 전, 이 산으로 이사 오며 새로운 삶이 펼쳐졌기 때문이다. 서울대를 나와 평생 은행에 근무한 남편과 20여 년 넘게 사업체를 운영한 아내는 60대에 가까워지며 자신이 원하는 삶을 찾아보기로 했다. 이에 어린 시절 산에 가면 늘 마음이 편안하던 기억을 떠올린 남편은 과감하게 도시의 아파트를 처분, 강원도의 이름 모를 작은 산을 샀다. 어떤 편의시설도 없기에 모든 걸 직접 해야 하는 산 생활! 매일 새벽 6시에 일어나 산나물을 따고 텃밭을 가꾸느라 바쁘지만, 먹거리부터 산 가꾸기까지 모든 걸 직접 해낸다는 생각에 오히려 행복도 자신감도 커졌단다. 이제는 산을 떠난 삶은 상상도 할 수 없다는 부부! 자신들만의 지상낙원을 가꾼다는 부부를 만나본다.
수상한 가족 횡성 관광농원 상세정보
상호명 : 노아의숲
전화번호 : noaforest.modoo.at
생방송오늘저녁 관련 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