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생방송 오늘저녁 <우리집 삼시세끼> 집밥이 보약, 지리산 부부의 밥상
경상남도 하동, 지리산에는 김옥주(62), 엄대후(71) 부부가 산다. 봄을 맞이한 부부는 양봉하랴 봄나물 캐랴 어느 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단다. 이런 시기 든든한 밥상은 필수다. 아내는 말린 농어와 묵나물을 넣어 찜을 만든다. 아내의 특제 맛간장이 들어간 농어찜은 아내가 개발한 레시피다. 과일을 넣어 만드는 맛간장은 찜은 물론 조림, 겉절이 등 어디에나 넣어도 맛있단다. 점심에는 김치찜을 만든다. 아내표 병어 김치 한 포기와 돼지고기를 넣어 푹 끓여준다.
김치찜이 거의 다 익을 때쯤에는 달래는 한 주먹 넣어 봄 향기를 추가한다. 저녁에는 수육을 삶는다. 이 수육은 꼭 아내표 견과류 쌈장과 함께 먹어야 한단다. 견과류와 산마늘을 듬뿍 넣은 된장은 수육과 찰떡궁합이다. 봄을 맞이한 4월, 부부의 밥상을 함께 만나보자!
<우리 집 삼시 세끼> 4월 5일 지리산 부부밥상 장소
주소: 경남 하동군 청암면 청학로 2533-7
전화: 055-883-6628
방송에 나온 식당은 청학이머무르는 산삼마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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