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주도 4월 여행 추천코스 딱! 정해드림
1.우도
가장 먼저 추천해드리고 싶은 장소는 바로 우도입니다. 제주도에서 2년넘게 살면서 이곳저곳 많은곳을 돌아다녀보았고 제주도에 살아보자고 생각을 들게 했던 장소가 바로 우도입니다. 성산항에서 배로 약 10~15분 타고 들어가면 마법처럼 펼쳐지는 조용하고 한적한 우도. 요즘은 관광지로 많이 개발이 되면서 다소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솔직히 너무너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쓰레기도 많아지고 높은 건물과 펜션들이 들어서면서 제주도에서 가장 제주스러운 마을이 우도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생각이 조금 달라질 것 같아요. 그래도 여행객들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장소가 아닐까, 우도 주민시절 배가 끊기던 5~6시면 오전부터 쏟아져 들어오던 여행객들이 마지막배를 타고 떠나면 시끄러웠던 우도가 금새 조용해지며 마법이 풀린 섬처럼 파도소리만 남게되는 정말 환상적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우도 풀빌라 추천 1년 예약 가득 찬 숙소
- 하하호호 우도점
- 바람개비 우도점
- 이디중식 우도점
제가 우도를 살면서 항상 즐겨먹었던 찐로컬이 알려주는 맛집 리스트 입니다
2.종달리
한적한 마을에서 다양한 책방과 아기자기한 매장들을 구경하시기를 좋아하신다면 종달리를 꼭 꼭 들려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어요. 여행객들로 넘쳐나고 시끄러운 제주도 여행에 지치신분들이라면 꼭 한번 종달리로 여행을 떠나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한적한 마을에 계시는 현지인들의 제주도 감성 가득한 집들과 가게를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되는 마을이 바로 종달리 아닐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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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쇠소깍
투명카약으로 정말 유명했던 이곳, 현재는 전통 나룻배 같은거로 바뀌었다고 하는데요 10년 전 처음 제주도에 갔을때 쇠소깍을 방문했을때 정말 너무나도 아름다운 자연을 보고 넋을 놓고 바라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변함없는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쇠소깍은 지금도 여전히 여행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여행지 중 하나라고 하더라구요. 가족, 연인 할거없이 제주도 여행을 하게 된다면 꼭 한번 들리게 된다는 장소가 바로 쇠소깍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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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함덕
밤에 근처에서 간단하게 맥주를 한잔하기에 정말 좋은 해변가가 함덕이 아닐까 생각이되네여, 특히나 달사막 함덕점에서는 여름철에 노상에서 먹었던 시원한 맥주한잔이 정말 간절하게 생각나네요, 근처에 빈티지샵도 있어서 구경하고 놀기에도 좋고, 해변가 바로 앞에 대형 리조트도 있고 맛집도 정말 많아서 여행하실때 함덕해변을 방문해보시는걸 꼭 추천드리고 싶네요.
4월달 축제 관련 참고하면 좋은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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