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내고향 시흥갯골축제 젓갈 오이도 초장집 연요리
시흥갯골축제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느낀 건 신선한 바람과 함께 느껴지는 자유로운 분위기였어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형형색색의 부스와 이벤트들이 눈에 띄었죠. 이곳저곳에서 나는 향기로운 젓갈 냄새와 활기찬 음악 소리가 잘 어우러져 정말 멋진 첫인상이었어요. 입구에서 받은 안내 책자에는 다양한 체험 활동과 맛볼 수 있는 음식 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어서 참 편리했어요.
축제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었어요. 특별히 기억에 남는 건 바로 호남곰소젓갈이에요. 젓갈 종류가 이렇게 다양한지 몰랐어요. 비린내가 날 줄 알았는데, 그건 편견이었어요. 신선한 재료로 만든 젓갈은 향긋하고 맛있답니다. 이 외에도 오이도회양념으로 회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고, 연요리 전문점 장금이의 독특한 메뉴들도 인상 깊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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