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신길동 골목 할머니집 손녀 카페 위치
신길동 골목, 정감 가는 오래된 주택 한 채가 있다. 외관은 가정집이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현대식 카페. 서른네 살 김민아 씨가 운영하는 곳이다. 이곳은 민아 씨의 할머니가 돌아가시기 전까지 살던 곳이자 민아 씨가 태어나고 할머니와 함께 살며 추억을 쌓은 소중한 공간. 지금도 “미나야이~” 하는 할머니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이따금 대문 쪽을 바라보게 된다는 김민아 씨. 특히 카페 앞마당 아름드리 모과나무는 할머니를 추억하는 최고의 보물이다. 할머니가 집을 짓던 당시 함께 심은 나무인데 지금까지 매년 모과열매를 선사한다. 그 모과로 만든 모과차는 민아 씨 카페의 대표 음료라는데... 손님들에게 단순히 차가 아닌 할머니와의 아름다운 추억을 내어주고 싶다는 김민아 씨의 카페의 위치는 아래쪽 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페는 신길동에 위치한 진을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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