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보물정원 속초 목수국 정원
특별한 꽃축제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고 해서 찾아간 강원도 속초. 정원이 분지에 자리하고 있어 영랑호와 울산바위 등, 속초의 유명한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이 풍광을 널리 알리고 싶어 정원을 가꿨다는 김경혁(53세) 씨. 조경 일을 처음이었던 데다 정원을 가꾼 지 얼마 되지 않아 산불까지 나면서 숱한 시련을 겪었던 경혁 씨. 그렇게 6년 동안 노력한 끝에 33,000제곱미터의 황무지를 아름다운 정원으로 만들 수 있었단다. 경혁 씨가 숱한 시련에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는 형 김경용(60세) 씨의 도움과 응원 덕분. 동생 경혁 씨가 정원을 만든다고 했을 때, 왜 돈도 안 되는 일을 하는 걸까 황당하기도 했지만 힘들어하는 동생이 안쓰러워 자연스레 일을 돕기 시작했단다. 두 형제의 노력 덕에 풀 한 포기 나기 힘들던 폐허가 목수국 정원으로 재탄생했는데! 형제의 땀방울이 서려 있는 목수국 정원의 위치는 아래와 같다.
속초 영랑호에 위치한 속초수묵농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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