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보물정원 '고성 수국 정원'
경상남도 고성군. 산골짜기 숲속에 조성된 수국 꽃길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오늘의 정원! 꽃과 나무를 좋아했지만 정원 관리에는 무지했었다는 조행연(80세) 씨! 어릴 적, 늘 꽃과 함께 지냈던 추억을 잊지 못해 20년 전 528,000제곱미터(16만 평)의 정원 부지를 마련했다는데. 익숙지 않은 조경 일을 하느라, 정원다운 정원의 모습을 갖추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19년간의 노력 덕분에 지금은 입구부터 활짝 핀 수국길이 반겨주고 메타세쿼이아 숲길과 에메랄드그린 숲길을 걸으면 마치 유럽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 멋진 정원이 됐다. 흔히 볼 수 없는 다양한 품종의 수국과 직접 돌을 쌓아 만든 돌담도 예술이라고 한다. 일이 끝나면 옷은 흙투성이가 되어있지만 날로 아름다워지는 정원을 보면 행복을 느낀다는 행연 씨. 하지만 이젠 딸에게 정원을 물려주기 위해 준비 중이라는데. 어머니를 보고 자란 딸 손지원(52세) 씨는 정원 관리를 배우면서 넓은 정원을 가꾼 어머니가 존경스럽다고 한다. 어머니와 딸의 인생이 담긴 정원의 자세한 위치는...
고성에 위치한 그레이스정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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