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N '보리밥 정식 10000원'
오늘의 한 끼를 찾아간 곳은 서울특별시 송파구. 토속적인 옛 감성을 간직하고 있는 식당을 찾았다. 세월의 흔적이 곳곳 묻어나 있는 이 식당의 가장 인기 메뉴는 바로 보리밥 정식! 1인에 만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그 구성도 화려했는데, 12가지가 넘는 밑반찬을 비롯해 보리밥 위에 올라가는 채소만 해도 비트, 당근, 콩나물, 상추 등 9가지나 된다고. 어릴 적부터 보리밥을 좋아해 식당까지 연 김영희 (67) 사장님. 자신의 비빔밥에 3~4개의 나물만 올라가면 부끄러워서 장사를 못 한다는 넉넉한 인심까지! 각종 채소와 나물이 올라간 보리밥에 사장님의 비법이 담긴 청국장을 함께 비벼 먹으면 고소한 맛은 물론 건강해지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데. 자신도 힘들게 살았던 과거가 있어 저렴하게 식당을 운영 중이라는데. 40세의 나이에 보증을 잘못 선 남편이 억대의 빚을 남기며 가족들을 버리고 떠났다. 그후 아들 하나만 바라보며 일을 시작했고 결국 보리밥 장시를 시작했다는데... 67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건강함을 유지하며 건강한 보리밥을 짓고 있다는 김영희 씨의 보리밥 정식을 <한 끼에 얼마예요?>에서 소개한 식당의 자세한 위치는...
송파구에 위치한 토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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