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오늘저녁 '고창 녹차정원'
전라북도 고창군. 고요한 산중에 아름다운 녹차 밭이 숨겨져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본 오늘의 정원! 시골이 좋아 고향이었던 전북 고창으로 귀촌을 한 이철우(65세) 씨가 만든 농가 정원이다. 자갈땅에 적합한 농작물을 찾다 보니 선택하게 된 녹차! 하지만, 농사를 지은 지 10년쯤 되던 해, 녹차 관련하여 좋지 않은 뉴스가 알려지면서 굉장히 힘든 세월을 보냈다고 한다. 어릴 때부터 아버지의 차밭 농사를 도왔던 아들 이승연(30세) 씨는 가업을 이어받아 사람들이 찾아올 방법을 고민하던 중 녹차뿐만 아니라,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하고 카페까지 함께 열었단다.
그렇게 노력하기를 수년. 사람들 사이에서 녹차 밭뿐만 아니라 저수지부터 편백숲길까지 청정자연을 다채롭게 만끽할 수 있다고 소문이 나면서 가업을 다시 일으킬 수 있었다고.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은 아내 김영랑(59세) 씨는 찾아주는 손님들을 보면 너무 감사하지만 고생하는 남편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는데. 한 가족의 인생이 담긴 정원을 <대한민국 보물정원>에서 소개한 고창 녹차정원의 자세한 위치는...
고창에 위치한 연다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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