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구의동 손칼국수'
점심시간이면 늘 긴 줄이 늘어서는 동네 맛집이 있다. 구의동 한 칼국수 집. 이 집 칼국수를 먹기 위해 대기는 필수다. 칼국수와 수제비, 계절 메뉴인 콩국수가 메뉴의 전부이고, 찬으론 딱 하나, 겉절이김치가 나온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대기업 연구원이었다는 최원섭 씨. 고액 연봉에 안정된 직장을 포기하고 칼국수 가게를 차리기까지는 수많은 고민이 있었다는데... 회사원의 삶이 인생의 가장 행복한 길인지 물음표를 스스로에게 끝없이 던졌던 그는 남보다 조금 일찍 용기를 내어,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
전직 영양사인 아내와 함께 매일 김치를 담그고 칼국수 한 그릇을 위해 즉석에서 면을 썰어내는 일은 수고스럽지만, 특별할 것 없이 정성을 담아 끓인 그 국수 한 그릇을 위해 찾아와 줄 서는 손님들을 보면서, 그는 자신이 선택한 이 길이 가치 있다고 믿는다. 오늘도 최원섭 씨가 운영하고 있는 동네한바퀴 구의동 손칼국수집의 자세한 위치는...
구의동에 위치한 구의동손칼국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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