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밥상 '완도 전복'
국내에서 유통되는 전복의 절반가량을 생산하는 ‘전복의 섬’ 노화도. 새벽 4시부터 최양식 씨(41세)네 양식장이 분주하다. 2톤가량의 전복을 수확해 출하하는 작업인데, 수조에서 건져 올린 통에서 흡착력이 강한 전복을 일일이 떼어내고, 크기별로 분류하는 과정에는 많은 일손이 필요하다. 그래서 이 섬에서는 품앗이로 이웃이 서로 돕는데, 이때 빠질 수 없는 게 새참이다.
새참 준비는 양식 씨의 아내 박정미 씨(40세)와 어머니 김화자 씨(63세)의 몫. 고마운 이웃들을 위해 단백질이 풍부한 전복에 각종 건강 식재료를 넣어 전복 영양밥을 짓고, 한 소쿠리 분량의 전복을 통째로 볶아 깊고 진하게 미역국도 끓인다. 전복이 많은 노화도에서도 이 정도면 별식이란다. 시어머니 김화자 씨에게 푸짐한 새참은 남다른 의미다. 1990년대, 남편과 함께 노화도에서 처음 전복 양식을 시작한 그녀는 일에 쫓기느라 번듯한 새참은 꿈도 꿔 보지 못한 채 배 위에서 빵으로 허기를 달랬다고합니다. 금일 방송을 통해 소개된 완도 전복 파는곳은...
완도에 위치한 진영수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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