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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백일홍과 핑크뮬리가 핀 카페
오늘 찾아간 곳은 색색의 백일홍 사이 흐드러지게 피었다는 충청남도 천안! 이곳에 동화 속에서 막 꺼낸 듯한 오두막집이 있다고 하는데~ 사방이 통유리로 되어있어 어디서 보아도 꽃 뷰가 아름답다는 이곳의 주인장은 김윤식, 이승희 (만 37세) 동갑내기 부부! 부부가 직접 머리를 맞대고 지었다는 카페는 사실 카페 창업이 한창 유행이었을 시기 부부의 젊은 치기로 만들어졌단다. 평범한 직장 생활 중 카페 사장이 되는 것이 로망이었다는 부부. 고민의 시간은 길지 않았고, 퇴사 후 채 1년도 되지 않아 카페를 오픈하게 되었다고. 당시 막 돌잡이였던 아이가 있던 터라 부부의 카페는 아이를 재우고 난 뒤 밤과 새벽에 서서히 모양을 잡아갔단다. 축구장 한 개와 맞먹는 넓은 부지에 계절별 색색의 꽃들이 고개를 내미는 매력이 있다는 부부의 카페! 은퇴한 외가와 친가 부모님들이 오가며 함께 정원을 돌봐준 덕에 지금은 천안의 꽃 명소가 되었단다. 지금 같은 한여름에는 무지개 같은 색색의 백일홍과 핑크빛이 올라오기 전 푸른 갈대 같은 핑크 뮬리가 정원의 주인공이라는데. 정원과 함께 인기인 이곳의 시그니처인 메뉴는 구운 아몬드 라테와 제철 과일이 아낌없이 들어간 과일 에이드! 승희 씨가 직접 레시피를 계발했다는 메뉴들은 정원의 꽃들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비주얼을 자랑한단다. 꽃들이 가득한 동화 속 오두막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겨보자.
영업 : 11시-21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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