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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서부시대 '목수 카페' 정보
오늘 찾아간 곳은 흐린 날씨면 특유의 향과 분위기가 더 살아난다는 영등포의 한 카페! 도심 한 가운데 우뚝 솟은 건물은 겉보기에도 오랜 세월을 거슬러 올라간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는데.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서울이 아닌 서부 개척 시대로 순간 이동! 카우보이 모자를 써야 할 것 같은 이곳은 올해 23년 경력의 목수 김동혁 씨 (39살)가 한땀 한땀 직접 만든 손때 어린 공간이란다. 할아버지, 아버지에 이어 3대째 목수의 길을 걷고 있다는 동혁 씨. 일을 하면서 버리거나 남은 폐자재들을 모아 의미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던 그는 10여 년을 준비한 끝에 지금의 공간을 완성하게 되었단다. 그래서 내, 외부는 물론 구석구석을 채우고 있는 소품들 대다수까지 동혁 씨의 손에서 만들어졌다는데. 오래된 목재의 매력을 나타낼 수 있는 서부 시대를 모티브로 인디언의 습격을 피한 산장 지하실, 카우보이들의 비밀 웨스턴 바, 처형대가 있는 시내 광장의 루프탑으로 꾸며진 공간은 섬세한 목공 작품만 봐도 여느 박물관 못지않은 정도라고. 자연스럽게 풍기는 나무 향이 매력적인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달콤한 바닐라 크림이 매력적인 특제 아인슈페너와 타오르는 석양을 연상시키는 새콤달콤한 비트 오렌지 주스. 익숙한 비주얼과는 전혀 다른 맛과 향으로 MZ 카우보이가 된 기분까지 느낄 수 있단다. 오래된 나무들이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카페의 위치는 아래쪽 바로가기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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