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식당의 위치 및 제품 주문방법은 아래쪽 바로가기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2. 현재 포스팅은 방송과의 금전적인 거래가 전혀 없이 개인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3. 즐겨찾기를 해두시고 매일 소개되는 맛집 정보를 확인해 보셔도 좋습니다.
[시장이 반찬] 500년 세월의 맛! 밀양 아리랑시장
500년 전통을 간직한 오늘의 시장! 조선 성종 10년 밀양읍성 축조 시 동원된 백성들의 생필품 조달을 위해 개장한 밀양아리랑시장이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색소폰 선율을 따라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카페! 본래 시립교향악단에서 일했던 전문 연주자였던 사장님이 어린 시절부터 추억이 많은 시장에 카페를 차렸다고 한다. 색소폰 실력만큼 남다른 정성으로 끓여낸 쌍화차는 이곳 카페의 인기 메뉴. 정겨운 정취를 더하는 색소폰 연주를 들으며, 노른자 동동 띄운 쌍화차 한잔을 즐겨보고 다음으로 향한 곳은 맛 좋고, 인심 좋기로 소문난 떡집! 이곳에 밀양의 전통을 품은 아주 특별한 떡이 있다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밀양 부편! 경상도에서 즐겨 먹던 떡이었으나 워낙 만들기가 까다로워 한때는 시장에선 찾기 어려울 만큼 잊힌 맛이었다고. 그런 부편을 책을 뒤져가며 레시피를 찾아 만들었다는 사장님. 콩가루에 꿀과 계핏가루를 섞어 소로 넣고, 거피팥고물을 뿌려 만들기 때문에 손이 많이 가지만 전통을 잇기 위해 시간과 정성을 아끼지 않는단다.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130년 전통을 자랑하는 한옥! 사장님 가족이 3대째 살고 있는 고택을 개조해 갈빗집으로 재탄생시켰다는데. 모과나무와 분수대가 있는 아기자기한 정원부터 멋스러운 내부까지,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고. 고즈넉한 분위기와 어울리는 소갈비를 노릇노릇 구워 맛보면 그 맛이 일품! 맛과 멋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찾는 이들이 많단다.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밀양아리랑 곡조와 함께 영남루 한 바퀴 돌고 전통의 맛을 찾아 밀양아리랑시장으로 떠나보자.전국 팔도를 대표하는 먹거리와 유명 관광명소들은 물론이며 제철마다 인기가 가장 좋은 먹거리들과 축제의 현장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구을 대표하는 저녁정보 프로그램 중 하나로, 방송 직후에는 출연했던 식당의 위치와 제품주문 방법에 대한 파급효과가 상당히 크다.
[옆집부자의 비밀노트] 직장인 점심 메뉴의 제왕! 오징어불고기
오늘의 옆집부자를 찾아온 곳은 대전광역시. 빌딩 숲이 우거진 도심 속, 직장인 맛집으로 대박 난 핫플이 있다?! 평일 하루 매출만 3백만 원! 한정된 점심시간에도 웨이팅을 불사할 정도로 인기 있는 이곳의 주메뉴는 빠르게, 맛있게, 화끈하게 볶아내는 오징어불고기 되시겠다. 중독성 강한 맛으로 이 일대 직장인들의 든든한 끼니를 책임지고 있는 정진종 오너셰프의 요리 신념은 바로 "절대 재료, 절대 시간". 바로 최상의 재료를 사용해 최적의 시간으로 음식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먼저 '절대 재료'란, 바다에서 잡은 오징어를 배에서 바로 급속 냉동해 해동 이후에도 부드러운 식감과 쫄깃한 육질을 자랑하는 '선동 오징어'만을 고집하고 있다. 두 번째 법칙 '절대 시간'은 식재료의 성질을 파악해 정확한 온도와 분초에 맞춰 다루는 것으로 손님들은 신선한 재료와 함께 재료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곳엔 아주 특별한 국수가 있다는데? 바로 전국 5대 국수 공장 중 하나인 75년 전통의 부여 국수로 기계건조가 아닌 전통 방식, 자연건조 된 중면 국수. 15년 전, 우연히 보게 된 그 맛에 반해 직접 국수 공장에 가서 만드는 과정을 배우고 거래까지 성사했다고. 거부할 수 없는 화끈한 불맛으로 스트레스는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시간, 오늘의 옆집부자를 만나러 함께 떠나보자.
[대한민국 1프로] 인천 앞바다에 뜬 기묘한 스타의 정체는?
대한민국 1프로가 찾은 곳은 인천광역시. 산, 바다, 섬, 심지어 갯벌까지 갖춘 인천은 그 자체로도 매력적이지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놀거리들이 많아, 주말 나들이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그중에서도 첫 번째로 향한 곳은 검은 갯벌과 뽀얀 모래사장을 동시에 볼 수 있다는 마시안 해변. 이곳에 요즘 한창 뜨는 대한민국 1프로 스타가 있다는데.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게? 가을의 밤톨처럼 둥근 등딱지를 가진 ‘밤게’는 남다른 워킹 실력으로 갯벌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었다. 대부분 게들이 옆으로 걷는 것에 반해 밤게는 앞으로 걷는다는 것. 커다란 집게다리로 크게 내디디며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마치 군인들의 포복 자세를 닮아있다. 갯벌에서 유일하게 앞으로 걷는 게라는 밤게에겐 어떤 비밀이 숨어있을까? 갯벌에서 바다를 맘껏 즐기고 나면 이제 출출해진 배를 채울 차례! 사실 이곳은 과거 서대가 많이 잡혀 생선구이 골목이 형성되었다. 기름에 튀기듯 구워낸 서대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으로 남녀노소 모두를 사로잡고 있다. 인천에서 찾은 마지막 대한민국 1프로는 바로 비행기 없이도 제주도 감성을 낼 수 있다는 예단포 둘레길. 초록빛 숲길 사이를 걷다 보면 그 끝에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해변 산책로가 나타난다. 고깃배가 뜬 푸른 바다, 손에 잡힐 듯 가까운 섬까지, 마치 제주도 올레길과 닮은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앞으로 걷는 게가 있는 천혜의 갯벌부터 숨은 해안 산책로까지 인천의 특별한 명소들은 대한민국 1프로에서 만나보자.
주말에 가볼만한 맛집을 찾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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