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식당의 위치 및 제품 주문방법은 아래쪽 바로가기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2. 현재 포스팅은 방송과의 금전적인 거래가 전혀 없이 개인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3. 즐겨찾기를 해두시고 매일 소개되는 맛집 정보를 확인해 보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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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반찬 - 방학동 도깨비시장
오늘 찾아간 곳은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방학동 도깨비시장! 단속반이 나타나면 사라졌다가 철수하면 다시 나타나는 모습이 도깨비와 닮았다는 이유로 도깨비시장이라는 이름이 붙었단다. 신기하고 아름다운 별미들을 찾아 처음으로 향한 곳은 분식집! 평범해 보이는 이곳에 금을 품은 진귀한 음식이 있다는데. 그 정체는 울금 가루로 튀겨낸 튀김! 알고 보니 이곳 시장은 도깨비와 어울리는 황금색 울금을 특화 상품으로 지정, 다양한 울금 요리를 개발해 왔다고. 건강은 물론 빛깔 좋은 비주얼까지 한 번에 잡은 울금 튀김을 맛보고 다음으로 향한 곳은 맛 좋고 인심 좋기로 소문난 떡집! 다양한 떡 종류 중 손님들이 유독 사랑하는 떡이 있었으니~ 바로 쑥 인절미! 풍미를 살리기 위해 제주도 한라산에서 자라는 쑥만을 사용해 만들고 있다는데. 여기에 쌀알을 넣어 색다른 식감으로 일반 쑥 인절미와 차별화를 꾀했다고. 네 딸에게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기 위해 떡을 만든다는 딸 부잣집 사장님. 딸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떡 역시 쑥 인절미란다.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방학동 큰 손 노부부가 운영하는 식당! 이곳의 아주 특별한 메뉴를 맛보기 위해 찾아온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는데. 통오징어, 전복, 가리비 등 총 10가지 해산물이 층층이 쌓여 있는 산더미 해물짬뽕이 그 주인공! 먹어도 먹어도 줄어들지 않는 푸짐한 양에 한 번, 해물 육수와 다진 고추로 맛을 낸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에 또 한 번 반하게 된다고. 신기하고 아름다운 별미들이 뚝딱! 방학동 도깨비시장으로 떠나보자.
옆집부자의 비밀노트 - 70년 전통 메밀 막국수
오늘의 옆집부자를 찾아온 곳은 공기 좋고 물 맑은 강원도 춘천시. 춘천의 명물 하면 떠오르는 것은? 바로 무더위를 날려줄 여름 별미, 시원한 막국수! 막국수인 고장인 춘천에서 막국수 전문점을 운영하는 홍웅기 사장님의 가게는 내공 깊은 맛으로 손님들 발길 끊이지 않는다는데. 이곳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바로 70년 전통을 자랑하는 유서 깊은 맛집이기 때문. 점심에만 250그릇! 오랜 시간 많은 사랑을 받으며 명맥을 이어온 찰기 가득한 메밀면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 한눈에 봐도 다 익은 100% 순메밀면을 그대로 그릇에 담아내지 않고 또다시 반죽기에 넣는 사장님의 기이한 행동?! 메밀가루를 넣고 그대로 반죽기를 다시 한번 작동시키는데? 남다른 쫄깃함 자랑하는 메밀면의 비법은 바로 두 번 반죽하는 메밀면이라는 놀라운 사실! 이곳의 또 다른 히든 메뉴는 한눈에 봐도 건강함이 물씬 풍기는 편육. 손님의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솔잎을 깔고 솔방울까지 얹어내니 맛뿐만 아니라 손님 눈길 사로잡기도 大 성공! 정성 가득 매일 아침 삶아내는 편육뿐만 아니라 가게에서 직접 쑤는 도토리묵 등 모든 사이드 메뉴가 바로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웰빙 건강식이라는데. 여름철 입맛을 돋워주고 더위를 잊게 해주는 바로 그 맛, 오늘의 옆집부자를 만나러 함께 떠나보자.
대한민국 1프로 - 국내 최장 하늘길 따라 순창여행
대한민국 1프로가 찾은 곳은 바로 물 좋고 장맛 좋기로 소문난 전라북도 순창이다. 순창에서 찾은 첫 번째 1프로 명소는 섬진강이 돌아나가는 자리에 우뚝 솟은 바위산, 용궐산이다. 승천하는 용의 기상을 닮은 웅장한 암릉이 매력이지만 한편 오르기 쉽지 않아 타지 사람들에겐 잊힌 산이었다. 그랬던 것이 순창의 한 공무원의 아이디어로 깎아지르는 듯한 암벽을 따라 나무 데크길을 만들게 됐다는데. 국내 최초이자 최장 잔도길, 용궐산 하늘길! 최근에는 정상부까지 연결하기 위해 공사를 진행하며 출입을 막아왔다. 그런데 오는 7월 재개장을 앞두고 특별히 [오늘저녁]에 더 길고 짜릿해진 하늘길을 공개하기로 했다는데! 대한민국 1프로의 비경이 있는 하늘길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하늘길을 지나 찾아간 두 번째 명소는 순창 명물 고추장으로 만든 이색 빵! 매콤한 고추장과 부드러운 빵 조합을 유일하게 만날 수 있는 빵집이라는데. 아이부터 어른까지 사로잡은 단짠의 매력은 물론 8가지의 다양한 종류들로 사랑받고 있다. 순창을 눈으로 보고 입으로 맛봤으니 이제 진정한 쉼을 즐길 차례! 그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이곳은 바로 80년 된 여관? 한때는 가난한 사람들의 달방으로 운영되다 폐업한 여관이 최근 시골집같이 친근한 한옥 게스트하우스로 재탄생했다는 것. 웅장한 자연부터 추억을 간직한 이색 공간까지, 순창에서 <대한민국 1프로>의 멋과 즐거움을 찾아본다.
주말에 가볼만한 맛집을 찾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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