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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의비밀 - 연 매출 40억 과천 막국수
365일 웨이팅이 끊이지 않는다는 오늘의 대박집! 손님들 입맛 사로잡은 첫 번째 메뉴는 바로 궁극의 고소함의 완결판! 들기름 막국수였으니! 흔한 들기름 막국수를 생각했다면 큰 오산! 전분, 밀가루 NO! 오직 100% 순 메밀 면발만 사용 하는 것은 물론, 궁극의 고소함을 위해 들기름 또한 깨를 적게 태워 '맑게' 뽑아내는 것이 핵심이란다! 여기에 꽃게 가루, 버섯가루, 새우 가루 등 총 10가지 재료로 만든 수제 맛장까지 더하면 1차 준비 완료! 마지막으로 고소함의 절정을 완성할 특제 김 고명까지 폭탄으로 올려주면, 구수한 메밀향과 고소한 들기름의 환상 콜라보! 수제 들기름 막국수가 완성된다는데! 여기에 새콤달콤 감칠맛으로 입맛 강타할 명태회 막국수와 명태회 보쌈까지 더해주면, 남녀노소 입맛 무장해제! 폭풍 흡입은 당연지사란다! 허나 아직 끝이 아니다! 봄, 여름에 특히 인기가 많은 막국수! 가을, 겨울 매출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만든 히든 메뉴가 있었으니! 바로 들어는 봤나 먹어는 봤나! 시래기 닭 매운탕 되시겠다! 6가지 버섯이 폭탄으로 올라가, 흡사 버섯 매운탕 같은 독특한 비주얼의 시래기 닭매운탕! 만드는 방법도 독특했으니~ 우선 1차로 숙성한 토종닭을 참기름에 튀기듯 초벌 해 기름기를 쏙 빼주고, 양파와 무, 고추씨, 북어대가리, 닭발, 꽃게 등 9가지 재료를 넣고 7시간 동안 끓인 수제 육수에 된장에 버무린 시래기와 버섯지 입장시키면 얼큰하고 시원한 궁극의 맛! 시래기 닭 매운탕이 완성된다는데! 봄 여름에는 시원한 막국수를 주력으로 판매, 가을 겨울에는 얼큰한 닭매운탕을 주력으로 판매하면서 365일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는 대박집! 그 맛의 모든 비밀을 <대박의 비밀>에서 파헤쳐 본다.
여행 팩트체크 - 서대문구 폭포뷰 카페 / 순댓국집
여행 팩트체크 열일곱 번째 여행지는 서울시 서대문구다. 처음으로 찾은 곳은 홍제천을 활용해 만든 인공 폭포를 눈앞에서 즐길 수 있는 카페다. 특히 이 카페는 서대문구청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모두의 공간으로 운영한다’는 취지에 따라, 음료를 구입하지 않거나 타 매장 음료를 반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운영 수익금은 청년을 위한 사업 등 의미 있는 일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폭포뷰로 눈과 귀까지 힐링한 팩트체커가 다음으로 찾은 곳은 노포스를 자랑하는 가게다. 독립문영천시장 안에는 이 가게 음식을 먹으려는 사람들의 대기줄이 어마어마하다. 이 많은 사람들이 줄까지 서서 먹으려 하는 음식은 순댓국! 청와대 오찬행사에도 초청받은 어마어마한 경력을 자랑한다. 가게에 들어서면 오픈형 주방에 놓인 큰 솥에서 팔팔 끓이는 돈사골 육수가 손님을 맞이한다. 그리고 직접 만든 배추김치, 깍두기 등의 소박한 반찬이 손님 입맛을 돋우는데. 마지막으로 뽀얀 국물에 들깨가 듬뿍 들어간 순댓국이 등장한다. 국물은 마치 라멘 육수 같은 느낌을 주며, 속이 꽉찬 피순대는 여름철 더위를 날려준다는데. 이번 주 <여행 팩트체크>에서는 눈을 시원하게 만드는 폭포뷰 카페부터 이열치열! 줄 서서 먹는 순댓국집의 팩트를 체크해 본다.
소문을찾아서 - 무수골 한옥카페
올해 예순둘의 고윤수 씨. 그는 성실한 가장으로 평생 가족을 위한 삶을 살았다. 매일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 허탈함이 가슴을 짓누를 때, 윤수 씨의 유일한 탈출구는 등산이었다! 북한산 정상에 올랐었던 10년 전 어느 날, 우연히 산 밑 마을을 내려다보게 됐는데 ‘세상에! 서울에 이런 마을이 있다니!’ 아파트와 상가 건물로 빽빽한 주위의 다른 마을들과 달리 논이 보였던 마을, 무수골. 윤수 씨 눈엔 그저 별천지가 따로 없었다. 그날 후로도 무수골을 눈여겨본 윤수 씨는 이곳에서 인생 2막을 열기로 결정했다! 대기업에서 자동차 디자이너로 일하며 귀촌 준비를 꾸준히 하다 2020년 정년을 얼마 안 남기고 희망퇴직을 했는데~ 그와 동시에 시작된 공사. 마을을 돌아다니다 우연히 마음이 가는 빈집 하나를 발견하게 된 윤수 씨는 그 집을 자신만의 아지트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집 수리 아카데미까지 다니며 리모델링에 올인했다. 그리고 집과 더불어 남은 인생을 카페지기로 살기로 결심했는데! 바리스타 자격증은 물론, 직접 인테리어에 참여하기 위해 목공을 배우는 등 열정을 다 바쳤다. 윤수 씨의 한옥 카페가 문을 연지도 어느새 2년, 북한산을 다녀가는 등산객들 발길도 잦고 예쁜 카페라 입소문이 난 덕분에 돈 버는 재미가 쏠쏠하다는데~ 잘 나가던 도시 남자에서 이젠 잘 나가는 시골 남자가 다 됐다! 무수골에서 신명난 남자, 윤수 씨를 <소문을 찾아서>에서 만나본다.
주말에 가볼만한 맛집을 찾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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