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5일 토요일 동네한바퀴 194회차 방송을 통해 소개된 촬영장소를 작성한 포스팅을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금일 방송에서 소개된 촬영지들 중 가장 문의가 많았던 따뜻한 집밥 한 상을 판매중인 백반집 위치와 수제안경 전문점, 열대농장, 솥뚜껑 닭볶음탕 식당의 위치를 아래쪽에서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봉산동 우물마을에서 만난 따뜻한 집밥 한 상
봉황이 날개를 펴고 원주를 바라보는 형상이라 해서 이름 붙여진 봉산(鳳山)을 병풍처럼 두르고 원주천이 감돌아 흐르는 명당에 자리 잡은 봉산동. 수도가 들어오지 않던 시절 유일한 급수시설이었던 마을 중앙 우물이 있어 우물마을로 불리고 있는 이곳은 개발의 바람에 빗겨나 옛 추억이 고여 있는 곳으로 남게 됐다. 마을로 시집온 지 30여 년. 이제는 이곳이 친정보다 편한 마음의 고향이 됐다는 이도순 어머님이 일상을 한 편의 시로 기록하며 집밥 같은 백반 한 상을 차려내는 사연을 들어본다.
▶ 칠전팔기! 뜨거운 인생이 담긴 솥뚜껑 닭볶음탕
원주의 중심부에 자리한 행구동에는 사람들의 입맛과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은 곳이 있다. 참나무 장작불 위에 올라간 지름 70cm 솥뚜껑에 토종닭과 직접 만든 고추효소로 맛을 낸 닭볶음탕을 끓여내는 조영복·김명희 부부의 식당이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어린 나이에 결혼해 가방공장, 이불 장사, 건설 현장 일용직까지 전국을 돌며 뿌리 없는 삶을 살아온 부부. 3년 전 심기일전하고 아내의 손맛을 무기 삼아 지금의 가게를 차리게 됐다는데. 포기 없이 치열하게 일궈낸 무쇠 같은 인생이 담긴 부부의 솥뚜껑 닭볶음탕은 과연 어떤 맛일까.
백반집 솥뚜껑 닭볶음탕 식당은 아래와 같습니다
동네한바퀴 원주시 방송나온 곳
▶ 청년들이 가꿔가는 원주미로예술시장 속 수제안경집
원주의 원도심 중앙동에 자리한 중앙시장. 1950년대에 형성된 시장길은 현대식 상가가 밀집한 자유시장으로 연결되고 맞은편으로는 중원전통시장도 함께 자리한다. 원주의 시장들이 모여 문전성시를 이루는 중에도 중앙시장 2층은 빈 점포들이 방치돼 낙후된 공간으로 남았다. 그러던 2015년.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된 후부터 이 공간에 패기 넘치는 청년 창업가들이 문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미로예술시장’이라는 새 이름을 얻고 청년들의 꿈자리가 돼주고 있는 시장 속 수제안경으로 새로운 세상을 보고 있는 서명규 사장을 만나본.
▶ 강원도 산골에서 만난 열대농장이야기
연평균 기온이 13℃를 넘지 않는 강원도 원주에서 1년 내내 바나나, 애플망고, 파파야, 백향과등의 열대과일이 자라는 곳이 있다. 36년간 해온 교도관 일을 퇴직하고 4년째 새로운 꿈에 도전하고 있는 이학원 사장님의 농장카페가 바로 그곳. 최근 아버지를 돕기 위해 카페 일을 배운 큰아들까지 합세해 열대농장을 더 크게 가꿔가는 중이라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용기 있는 도전을 이어가며 하루하루 행복을 수확하는 이학원 사장님의 일상을 엿본다.
수제안경전문점, 열대농장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동네한바퀴 11월 5일 촬영장소
촬영장소 | 상세정보 | 바로가기 |
강원도 원주 | 집밥 한 상 백반집 | 위치보기 |
강원도 원주 | 수제안경집 | 위치보기 |
강원도 원주 | 열대농장 | 위치보기 |
강원도 원주 | 솥뚜껑 닭볶음탕 | 위치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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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5일 토요일] 동네한바퀴 194회 강원도원주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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솥뚜껑 닭볶음탕 : 식당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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