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 하고 핫! 해서 소문난 맛집이 있단다. 비밀 노트 파헤치러 달려간 곳은 바로 대구! 옛 감성 느껴지는 전자상가 골목 사이로 걸어 들어가다 보니 대기 줄 길게 늘어진 광경이 나타난다! 그런데... 역시나 간판이 전자상가다?! 이곳에 막창집을 열었다는 주인장은 33세 박정흠 씨. 부모님의 금전적인 도움 없이 지금의 자리를 얻어 6개월째 장사 중이라는데~ 인테리어 비용은 줄이고 힙한 감성은 살리고 싶어 그대로 전자상가 간판을 유지하고 있단다. 덕분에 입소문 나기 시작하며 장사 초반보다 매출이 10배나 올라 월 최고 매출 5천만 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대구 막창구이 불오징어 8월 18일 촬영지
이곳에서 인기가 좋다는 또 다른 메뉴는 바로 불오징어. 매운맛을 좋아하는 손님들을 위해 만들었다는데, 조리법이 간단함은 물론 닭발처럼 많이 보던 메뉴가 아니라서 메뉴 차별화에도 성공을 했다고! 주인장 정흠 씨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날엔 아버지 박수용(64) 씨가 가게에 찾아와 일손을 돕는다. 아들이 장사를 시작한다고 했을 때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지지해 줬다는 수용 씨는 스스로 장사를 해내고 있는 아들이 무척이나 대견스럽다고~
불오징어 11,000원
숙성막창구이 11,000원
김치말이국수 6,000원
중앙로역 3번 출구에서 48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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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17:00-24:00
라스트오더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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