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나무 열매는 '오디'라고 부르는데 맛이 달달하다. 일반 식용재료만이 아니라[4] 약재로도 쓰인다. 오디에는 알코올을 분해하는 알라닌, 아스파라긴산이 함유되어 숙취에 효과적이다.그리고 루틴, 가바 성분이 포함되어 콜레스트롤 수치를 낮추어 성인병 예방에도 좋고, 혈액으로 영양분이 충분히 공급되어 탈모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오디에는 비타민 A,칼륨, 칼슘이 다량 있다고 한다. 오디에 풍부한 안토시아닌 성분은 노화를 방지하고 시력개선에도 효과적이다. 다만 성질이 차기 때문에 소량을 적절히 섭취하여야 한다. 오디차로 먹거나 잼으로 해먹는다.
보통의 열매[5]는 덜 익을 적엔 흰색에 가깝다가 익어가면서 빨간색으로 변하고, 잘 익으면 짙은 보라색이 된다. 시중에서 보이는 오디는 보통 짙은 보라색인데 입이나 손이나 옷에 쉽게 진한 보라색으로 물든다. 포도색 비슷하기도 하지만 훨씬 진하다. 연한 색깔의 옷은 조심해야 한다. 오디를 혀는 물론이고 잇몸과 입술, , 손 등이 온통 보라색으로 물들고 물로 씻어도 보라색 흔적이 제법 오래 간다. 동화책에 어릴 때 오디를 따먹고 혀나 입술이 보라색으로 물들어 아이들끼리 놀리는 추억 등이 나온다. 희한하게 잼으로 만들면 시원한 향이 날아간다.
수확시기는 있긴 하지만 복분자, 완두콩 등의 수확시기 / 벼의 모내기 시기와 겹친다. 따라서 재배포기를 선택한 농가가 많다. 가장 큰 원인은 대중화의 실패. 뽕나무나 산뽕나무 자체가 도시의 공터 등에서도 볼 수 있는 매우 흔한 나무이기 때문에 고향이나 집이 시골이라면 오디는 공짜로 따먹는 것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중화요리 전문점에서 파는 군만두의 경우와 같다. 또한 오디는 과육이 무른 탓에 장기 보관이 어려워서 제철 외에도 소비할 수 있도록 주류나 음료 등의 필수인데, 이 가공설비를 갖추거나 광고하는 경우가 별로 없다. 이 때문에 의외로 오디를 기피하는 경향이 많은 데다 가격 폭락 등도 오디 농사를 포기하는 요인이 되었다.
산딸기와 함께 야생에서 자란 것과 마트에서 판매되는 것의 맛이 현저히 다르다. 야생에서 자란 것은 오디 향이 배로 강하고 새콤한 맛이 더한 편.
고창 부안 오디 뽕 냉동 생과 2.5kg 28,000원
고창 부안 오디 토종 뽕나무 열매 냉동 생과 1kg 17,000원
고창 수박 17,900원
오미자청 원액 엑기스 500ml 2병 15,000원
22년 6월 1일 (수) 생생정보 오디 주문정보
업체명은 천국농장 이며 주문은 아래쪽 홈페이지를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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